제주시는 자동차정비업체 382곳을 대상으로 지정폐기물 보관·처리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오는 4월20일까지 예정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폐유와 엔진오일, 폐부동액, 폐배터리 등 지정폐기물 보관 처리 실태다.  

제주시는 “지정폐기물은 인체에 큰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이다.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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