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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농협생명제주총국(총국장 양승호)이 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올해 연도대상에서 제주총국은 업적평가 1위와 함께 표선농협 정하윤씨 개인부문 동상, 성산일출봉농협 김상범씨 장려상, 한림농협 강상선씨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성산일출봉농협은 사무소 부문 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농협생명 대표이사 감사패도 수상했다.

제주는 지난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직원 4명과 사무소 1곳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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