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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소재 과수원. 사진=제주소방서
10일 제주지역 과수원과 농자재 창고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소재 과수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만에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감귤나무 4그루와 삼나무 4그루 등이 불에 탔다.

오전 10시 53분께는 서귀포시 호근동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진압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창고 처마 5m와 농자재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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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화재가 발생한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농자재 창고. 사진=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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