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녀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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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종 예비후보.
현 예비후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현재 70세 이상, 80세 이상으로 구분돼 지급되고 있는 고령해녀 지원금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신규 해녀의 40세 미만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녀들과 어촌계원들이 운영하는 판매장, 해녀의집등의 시설이 점차 낡고 있어서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해녀 문화 보존을 위한 특단의 지원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예비후보는 성산읍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현장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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