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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삼도1·2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선화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5시 서사라 하나새마을금고 3층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충홍 도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하민철, 김황국, 김동욱, 고태민 도의원 예비후보, 각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삼도동은 제주의 역사와 행정의 발원지이다. 또한 높은 교육열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며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 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제주도의회 역사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쓰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전농로벚꽃길-인사동프로젝트 △공용주차장 복층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작은 도서관 설립 추진 △북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정비 △남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 △삼도2동 주민센터 이전 △향사마을회관, 경로당 건립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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