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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민중당 김형미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상교복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군인은 군복을 지급받고, 노동자는 작업복을 지급받는다"며 "학생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급해 학생들간 위화감을 줄이고, 가계부담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성남시의회가 무상교복 예산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며 "제주도 역시 무상교복 제도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도지사후보, 도의원후보, 교육감후보, 교육의원 후보가 무상교복을 공동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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