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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남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제주 거점 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예비후보는 "신제주 거주 생활체육인 인구는 수천 명이지만 이를 수용하는 복합체육관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은 신제주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가족 및 동호회 중심의 활발한 참여를 도모할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가족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맹목적인 개발사업보다는 시민의 삶의 질을 반영한 공공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도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체육관의 설치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부적인 추진방향을 세우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건립지역, 규모 등을 검토하고 관련 정책을 제주도에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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