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성명을 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장애인 이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1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됐다. 하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차별·불편이 있다.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우리 이웃으로 살 수 있는 사회,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양보와 배려가 몸에 벤 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차별 철폐와 사회인식 개선에 더욱 관심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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