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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삼도1·2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선화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구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동은 주택가 인근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특히 삼도1동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5곳 130면, 삼도2동은 5곳 28면에 불과하다. 주차 공간이 거주민의 소유 차량에 비해 협소하다"고 말했다. 

이어 "삼도1동 행정복지센터 북동측 주차장을 복층화해 100면 규모로 차량 수용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공터를 매입해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2동에도 5곳 346면의 주차장이 있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공터를 활용한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에 행정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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