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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10시32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개인 창고에서 불이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소방서 제공>
19일 오후 10시32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개인 창고에서 불이나 이를 본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조립식 창고 92㎡와 용접기, 산소통, 가스통, 주차중인 트럭 일부를 태우고 45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진화에 시간이 걸리면서 175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창고 점유자인 A(41)씨의 진술과 현장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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