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과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심상택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동승했다.
이번 예찰은 재선충병 확산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 오름, 서귀포시 인덕면 월라봉, 군산, 산방산 일대 및 곶자왈을 둘러봤다.
제주도는 현재 재선충병 피해지역(2만8449.6ha) 예측량의 81%의 피해목을 제거했지만 대체 조림사업이 피해면적의 3.5%(7400ha)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5월29일부터 31일까지 1차 항공방제가 예정돼 있고 올해 총 3회의 항공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산림청이 주관하며 제주도 유관기관들과 공조하여 진행 될 계획이며 그 범위는 약 연면적 3000ha에 다다를 전망이다.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