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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희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상희 예비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노인 친화 시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전문 교육기관에서는 교육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노인들의 여생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로 진행되는 교육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 친화 교육의 목표를 △노인의식의 능동적 전환 △노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회균등의 복지혜택 보장 △읍면지역 거주 노인 교육기회 보장 △노인에게 필요한 소양 증진 등으로 정했다. 

그는 교육 내용으로 △식이요법, 자연요법, 자연병리상식, 병상 체험담, 체질에 맞는 운동요법 △교양소양교육, 치매 예방 △노인복지법 시행령, 노인복지 기본조례, 운영지침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 장소는 농촌 지역 노인학교와 경로당으로 정하고 교육대상은 30명 단위로 1년에 2회 시범교육을 실시해 만족도 여부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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