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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삼일, 오현승, 오영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31개 선거구 중 제주시 11명-서귀포시 3명 등 14명 공천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서귀포시지역 제주도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자 3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25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서귀포지역 제주도의원 후보자에 대한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

공천이 확정된 선거구는 3곳이다.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김삼일, 동홍동 선거구에 오현승, 남원읍 선거구에 오영삼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26일 제주시지역 제주도의원 후보 11명에 대한 공천을 의결한 바 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제주도의원 선거 31개 선거구 중 14곳에 대한 후보공천을 확정했다.

후보가 없는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당 지지율이 바닥을 기면서 인재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에 김호중 전 화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 공천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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