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지사 후보 확정...문대림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 승리"

문대림.jpg
▲ 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전 제215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에 나설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지었다.

서울시장에는 박원순 후보, 부산광역시장에는 오거돈 후보, 경기도지사에는 이재명 후보, 그리고 제주지사에는 문대림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문대림 후보는 “제주의 자존심을 지키며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후보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 6·13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