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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남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오남선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정 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확대해 농가 경영안정과 밭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농촌의 자연경관 유지와 환경보전을 위해 밭농업도 논농업 수준의 고정 직불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밭농업 직불금은 ha당 45만 원으로 쌀 고정 직불금 100만 원의 절반에도 못미친다"며 "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과수원 55만 원, 초지 30만 원)을 쌀 고정 직불금 수준으로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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