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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호 서현산업㈜ 대표(50, 사진 가운데)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제주 89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의소리

김남호 대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89호’ 가입…“나눔활동 계속 이어갈 것”

김남호 서현산업㈜ 대표(50)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김 대표는 제주 8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전국 1840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리고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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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호 서현산업㈜ 대표(50)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제주 89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오른쪽은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주의소리

제주시 화북동 소재의 서현산업은 종합건설과 도장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제주 중소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 업계에서 트럭 한 대로 도장·포장 공사업을 시작해 현재 미끄럼방지시설 제조 및 조달평가 전국 1위 회사로 우뚝 서게 하는 등 모범적인 회사경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김 대표는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제주평화라이온스 클럽, 아라동 지역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나눔은 내 것을 아낌없이 베풀고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내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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