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제주도당(준)은 27일 논평을 내고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채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민중당은 “분단과 대결을 종식하고,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새 시대, 자주통일 지향을 적극 공감하고, 환영한다. 남북정상회담과 공동선언문 발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세계에 평화와 상호 존중의 새 질서를 가져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중당은 “4.27 판문점 선언이 구체적 실천으로 이행되길 바란다. 이행을 위해 적극 함께하겠다. 공동선언이 밝히는 평화, 공동번영, 자주통일의 지향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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