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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희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에 출마하는 김상희 예비후보는 8일 “제주시 서부지역 학교 미세먼지 상태 알림판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도교육청의 의무이자 과제다. 학교에 ‘투데이 미세먼지 알림판’을 제작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건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에서 매일 발표하는 미세먼지 예보 등급제를 알림판에 표시하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가 높은 날 필요한 건강수칙(충분한 수분섭취, 황사전용 마스크 착용, 에어컨의 공기청정기능 활용,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등)을 적용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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