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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석문 예비후보가 섬 지역 교육 안정을 위해 4년 임기 공모교장 발령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제주시 우도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섬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먼저 지원하는 등 교육 행정을 이끌었다. 재선에 도전하면서 첫 일정으로 섬을 방문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 3월 문영택 전 교육국장이 공모로 우도초·중학교 교장에 발령됐고, 2017년 3월 강승민 교장이 4년 임기로 발령됐다. 아이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 프로그램도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직원과 아이, 주민들이 만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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