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김광수 "아이 9만명, 9만가지 분야서 1등 실현"

박성우 기자 pio@jejusori.net 2018년 05월 10일 목요일 15:45   0면
1.jpg
▲ 김광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김광수, '991프로젝트' 공약 "다양성·전문성 담는 교육과정...전문가그룹·사회단체 연계"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도교육청의 'IB과정'과 대비되는 가칭 '991프로젝트' 교육과정 도입을 공약했다. '9만명의 아이들이 9만가지 분야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여러나라의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교육받기 위해, 제주 자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미래를 꿈꾸며 '991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만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1등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성, 전문성을 담아내겠다. 무엇보다 획일화 된 과목들에서 벗어나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분야들을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 그룹과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세계 각국의 언어, 동계스포츠와 생활스포츠 종목들, 4차 산업혁명 분야, 22세기형 각 산업분야 등을 체험하고, 꿈꾸고, 배우고, 능력을 갖추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치원과 특수교육 모두를 포함해 제주에 9만여 명의 학생들이 있다. 이들 모두를 1등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9만 가지의 분야는 상징적인 숫자이지만, 아이들에게 세상에 있는 다양한 분야를 보여주고, 아이들이 체험하는 과정, 선택하는 과정, 꿈을 키우는 모든 과정에 전문적인 공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김 예비후보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1,2,3학년까지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체험하고 흥미를 키우도록 하고, 초등학교 4,5,6학년에 이르러 확장된 진로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 갈 것이다. 중학교 과정에선 적성 찾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계를 설정하고 기본이 되는 기초학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입시가 목적이 아닌,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필요를 느끼고 학생 스스로 노력하는 뜨거운 교육 현장이 될 것이고, 완성된 고교체제 개편을 통해 제대로 된 중등 교육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생은 기초학력과 학생이 원하는 과목 두 가지 모두 전문적인 과정을 경험해 사회가 요구하는 시민으로 양성해 나가겠다.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부여되어, 우수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제주특별법 교육특례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다. 제주도이기에 우리만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벤치마킹 해 올 수는 있지만, 그대로 가져와 제주교육에 반영해 버리면 세계의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제주의 교육과정을 만들 기회마저 사라져 버릴 것"이라며 "교육과정 991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미래는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profile photo
이클립스 2018-05-11 11:54:41    
꼭 내용 대충보고 댓글다는 사람들 꼭 있다 ㅡㅡ
175.***.***.31
profile photo
보수는개버러지 2018-05-11 10:58:28    
보수는 개버러지들
59.***.***.7
profile photo
쌀쥐 2018-05-11 11:38:16    
정책보니깐 거의 중도성향이더라. 이감 반대면 다 보수임??
39.***.***.89
profile photo
2018-05-11 06:58:07    
놀이터에서 중국인 할아버지를 봤는데, 손자 어린이집 보내려고 제주도에 왔다고 하시면서, 학교를 여기서 보낼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 하셨다고 했습니다~^^ 991프로젝트하면 여기서 보내실듯~^^ 제주 어린이집, 유치원이 좋은듯~♡
175.***.***.92
profile photo
쌀쥐 2018-05-11 11:39:35    
꾸며내도 적당히 하세요 ㅋ
39.***.***.89
profile photo
이양반아 2018-05-10 23:07:24    
이양반은 되도않는 소릴 지껄이네
중학생이 학원갔다가 밤 11시에 들어온다
이게 도대체 올바른 교육이냐
59.***.***.12
profile photo
도민 2018-05-10 18:54:30    
참 갑갑하다. 제주도 교육은 망한건가? 이석문도 쓰레기수준인데 대적한다고 나온게 하필 꽝수......
203.***.***.3
profile photo
로올 2018-05-10 17:24:37    
세금 처들여가면서 아이비교육 하는게 과연 맞을까요??? 전 좋은생각 같네요.
39.***.***.59
profile photo
하늘보기 2018-05-10 17:14:58    
어휴~~~
이석문이 이렇게 헛발질인데 정작 광수는 말도 안되는 991이라니!!! ㅎㅎㅎ

둘 다 한심하구나!!!

991이 정책이야~~ 정치구호냐!!

아니면 텅 빈 공약이구나!!
112.***.***.13
profile photo
교육은 소통 2018-05-10 16:27:58    
상당한 지적 배경을 고심하고 대단한 교육철학과 성장단계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석문 교육감이 밀어부치는 ib교육과정은 전교조에서 조차도 반대하는 한낱 모방과 불통에 불과하여 걱정이 앞서는데 이제는 합리적이고도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통하여 991프로젝트가 교육현장에 안착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223.***.***.220
profile photo
ㅋㅋ 2018-05-10 19:30:26    
푸하하
223.***.***.119
profile photo
그러니까 2018-05-10 16:15:58    
이게 보수적 교육자들이 갖는 상상력의 한계인가봐
991이라는 슬로건에는 결국
1등이 중요하다는 걸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표현상 그렇게 한 것일뿐이라겠지만
표현은 곧 자신의 가치관을 보여줍니다.
모든 아이들이 각자 행복한 사람이 되는 걸 목표로 하기가 어려운가봐.
175.***.***.33
profile photo
오호라 2018-05-10 16:34:36    
"그러니까"님은 독해력이 부족한가 보다.
모두가 제 역량을 발휘하여 자신의 특장을 성장시킨다는 내포된 의미와 맥락 파악이 부족한가 봐요.
상대의 정책은 감정의 문제로 시시비비하는게 아니잖아요.
반박의 논리에는 합당한 근거와 연구 문헌의 참조 등 지식의 축적이 절대적이예요.
223.***.***.220
profile photo
그러니까 2018-05-10 18:26:38    
표현의 문제는 상상력의 문제고 상상력은 자신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한다

그게 내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보수적인 교육자들은 다양성 있는 삶을 결국 ‘1등하는 삶’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게 제가 지적하고싶은 것이고요.
표현은 표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면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좁으신 거고요.

노파심에 말하지만 저는 애초에 정책에 대한 반박을 하고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정책을 반박하기 위해서 연구자료를 참조하고 지식을 축적해요? 어디 석사학생같은 문장구성이네요.
정책 반박은 각자 캠프에서나 하는 일이죠. 슬로건은 애초에 감성을 건드리기 위한 건데 정책적 반박을 할 건덕지는 있긴 한가요?

상당히 열렬한 지지자이신가봅니다.
121.***.***.6
profile photo
지나가다 2018-05-10 20:12:38    
와.. 필력보소... 하나 배우고갑니다.
223.***.***.118
profile photo
과객 2018-05-11 17:13:43    
1등이라는 단어를 너무 경쟁적인
표현으로 제한해버리시고
판단까지 해버리시는거 같네요.
앞에9만가지 분야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으시는거 보니 반박만 하시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175.***.***.57
삭제
김광수 "아이 9만명, 9만가지 분야서 1등 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