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직원이 뽑은 올여름 희망 여행지 TOP10_다낭.jpg
▲ 베트남 다낭.
제주항공 직원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이 꼽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임직원 65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설문조사(중복 허용)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베트남 다낭이 322표(49.1%)를 얻어 1위로 선정됐고, 괌 286표(43.6%), 태국 방콕 170표(25.9%), 일본 삿포로 164표(25%), 베트남 나트랑 144표(22%)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베트남 2곳이 상위 5개 지역에 선정됐다.

1위 베트남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저렴한 물가와 합리적인 가격의 리조트 등이 이유로 꼽혔다.

괌은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날씨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해양레포츠의 천국 △섬 전역이 면세구역인 쇼핑의 천국 등이며, 태국 방콕은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길거리음식 탐방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와 무에타이 체험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등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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