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 선거에 출마하는 김창식 예비후보가 일선 학교에 빗물 등을 저장하는 지하 저류조 설치를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에 지하 저류조를 설치해 빗물 등을 모아 나무나 잔디 관리 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 물 절약 교육을 제주에서 선도할 수 있다. 또 2030년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다. 제주도 등과 협의해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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