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신제주지점(지점장 박연희)은 14일부터 제주시 노연로 142-1(연동)으로 장소를 옮겨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금융기관과 북카페가 함께 있는 복합문화점포로 개편했다. 신제주지점은 앞으로 기존 금융업무와 더불어 방문고객 대상으로 북카페, 소규모 문화센터, 휴식 공간 등의 편의를 제공해 나간다.

당장 6월부터 산모 교실, 켈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 업무 시간이 끝난 뒤에는 일부 공간을 조합원, 일반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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