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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는 16일 “외도 중심상가에 차량 150대를 수용하는 주차타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외도동은 4년 전보다 5000명의 인구가 늘어 중심상가 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가 내 시설 이용자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마쳤다. 제주도는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2개 정도 주차타워가 신축되고 있으며, 신제주 로얄호텔 앞 신제주공영주차장 등 8개의 주차타워는 신설·건축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도 부영아파트 인근에도 주차타워 신설의 당위성이 충분하다. 4년 내로 이곳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면서 “교통신호 체계 개선,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 어린이 통학로 안전문제, 야간 안전통행로 확보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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