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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왕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왕철 예비후보는 16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제9부두 앞 공유지를 레포츠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2007년 항만재개발계획 당시 2016년까지 제주항을 도시형 해양관광기능을 갖춘 항만으로 개발하고 관광·휴게시설과 문화·전시시설을 갖추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질적으로 주민을 위한 시설은 없었다”며 “제9부두 앞 공유지에 관광객과 도민이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수익 창출은 물론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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