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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중앙동은 행복주택 복합개발 대상으로 선정돼 청사가 신축되고 행복주택 10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도시 쇠퇴를 극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8월까지 선정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앙공모에 서귀포시 원도심 1곳을 선정하고 행복주택 복합센터와 연계해 추가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50억원이 추가 지원되면 지금 100호가 예정된 행복주택을 500호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며 "청년 주거, 주차난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문화시설 확대로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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