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주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에 거주하며, 먹는 샘물에 관심이 있는 20~40대 전업 주부나 환경·시민사회단체 활동 주부라면 누구나 요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인원은 30명 내외다.

선발된 요원들은 삼다수와 삼다수감귤주스 등 개발공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삼다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뱅크가 될 예정이다.

요원들은 분기별 정기모임을 갖고, 삼다수 관련 건의·개선 사항을 개발공사에 건의하게 된다.

개발공사 홈페이지나 전화(064-780-3478)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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