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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1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당시 5.18 국립묘지를 방문한 이석문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7일 "교육이 중심이 돼 제주와 광주, 백두까지 이어지는 봄의 꽃길을 충실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 희생자들에게 진심어린 추모의 예를 올리고, 5.18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서로를 위로하고 진실을 향해 나아갔던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평화와 인권·통일·정의가 살아있는 항구적인 봄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나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하나된 나라'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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