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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예비후보.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자 신용회복 구제 지원을 공약했다.

원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자금대출 상환 과정에서 5만원 이상 금액을 6개월 넘게 연체하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다. 신용유의자는 취업이나 창업에 신용불량 신분자로 취급돼 불이익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유의자 청년 구제를 위해 분할상환 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겠다. 지원대상 연령을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늘리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도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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