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남동과 이도2동을 제주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1.jpg
▲ 강성민 예비후보.
강 예비후보는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지역주민으로부터 아이들이 등하교길 보행 안전과 야간에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민원을 많이 접수했다"고 전제하며 "범죄 취약지구에 방범용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에 음성보행 신호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이도초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남6길과 도남초 인근인 경우 밤거리가 어둡고 아이들 보행로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조속히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또는 지방비 확보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골목길과 공터 등 안전취약지로부터 지역주민과 아이들의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