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동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동 내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1.jpg
▲ 하민철 예비후보.
하 예비후보는 "제주 전역이 출퇴근 시간대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연동의 경우 1100도로와 애조로 등 시외곽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진출입시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진단했다.

하 예비후보는 "장기간 미집행도로인 부림랜드에서 1100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800m를 조기 개통해 연동 신시가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연동내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68억원 중 2018년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차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