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2238.JPG
▲ 박용모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용모 예비후보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작, 고령, 여성, 귀농, 다문화, 친환경, 영세 농가 등 제주 농업인 보호를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 밭농업 직불제와 영세소농 소득 안정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 평균 농산물 가격 90% 보전해 농가소득 안정을 꾀하겠다. 정부 농산물가격안정기금과 별도 기금을 마련해 원활한 농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겠다. 유통구조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주도는 당근 가격안정관리제도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상설기구화해 당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당근축제, 농산물 체험농장, 지역인증제, 판로 개척 등 구좌 당근 브랜드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