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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종태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예비후보가 제주형 청년몰 조성을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주요 전통시장과 상점가아 몰린 원도심에 젊은 청년들의 정주·창업 공간인 제주형 청년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젊은 층과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고, 전통시장 활력을 높이겠다.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다른 지역 청년몰 조성 사업 성공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면 제주 실정에 맞는 청년몰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에서 제주와 광주, 울산에만 청년몰이 없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 의식 개혁과 함께 주변 상인과 동화, 사회경제적 협동조합설립 등 자생구조를 만들어 자립과 독립이 가능한 청년몰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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