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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애월읍)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예비후보가 제주형 교육 특구 지정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애월읍에 최고 수준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에 투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가정환경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월읍을 제주형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초·중·고등학생 급식과 교복, 교재, 온라인 수강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겠다. 외국문화 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제학교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폐쇄회로(CC)TV와 야간조명 설치 등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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