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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희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에 출마하는 김상희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 생산성 독서교육 강화프로그램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독서교육의 목표는 기억하고 알아내는 독서(1단계), 생산하는 독서(2단계)가 되도록 독서법 제공, 독서교육, 독서클럽, 리딩스타쇼 등을 운영해 제2의 독서문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형 독서의 의미는 독서의 결과가 생산으로 나타나는 독서과정을 말한다. 수익창출, 직업형성, 역량강화(전문성, 교양성, 관계성, 언어력, 사고력)개발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리딩스타쇼 방송프로그램 운영 △생산형 혁신독서 강연회 △생산형 온오프 독서동아리 운영 △생산형 독서 훈련과정 보급 △'함께 기억나는 독서! 알아내는 독서! 생산하는 독서!' 등을 운영·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행 학교교육은 암기식 정보력에 집중하고 있다.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인지력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독서 동아리, 클럽을 활용해 정보력, 사고력, 표현력을 배우게 하고 독서능력을 개발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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