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JPG
▲ 김형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도전하는 민중당 김형미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 “임신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에 택시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임신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교통·주차난이 심각해 병원, 마트에 가는 일이 쉽지 않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신부, 아이가 있는 가정에 획기적인 이동권 보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주민이 택시포인트 지급 공약에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며 “임신부와 생후 만 2세 이하의 가정에 월 10만원의 택시포인트를 지급해 교통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 향후 노인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택시포인트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