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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남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6.13 제주도의원 선거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경남 예비후보는 21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남북 화합 분위기에 맞게 네거티브 없는 클린 선거, 정책 선거로 치러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 예비후보는 “화북동에 출마한 상대 후보분들 모두 훌륭한 분들이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흑색 선전과 향응 제공,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내놓기보다 동민과 소통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공약을 설계해 화북 발전에 맞는 공약을 제시해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유권자들도 후보 선택에 앞서 도덕성 문제는 없는지, 지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사회적 약자를 잘 대변해왔는지,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제시하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화북동 선거구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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