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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한림읍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원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2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형 경관보전직접지불제’ 시행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관보전직접지불제에 해당하는 작물은 현재 제주가 주산지인 메밀이 포함됐지만 도내에서 재배되는 과수나 밭작물이 거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인 만큼, 제주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산물조차도 하나의 경관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경관보전직접지불제는 당연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농가의 기본소득 보장은 물론, 제주의 경관을 보전하는데 농가들이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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