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배·급수관, 제수밸브 등 상수도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31일까지며, 상수도관 파손·누수 확인 등을 통해 급수불량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25억원을 투입해 외도동 계명마을 등 27곳에 대해 배수관 15km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24시간 급수상황실(064-728-7461~7)을 운영, 상수도 관련 민원에 대처하고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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