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 새연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는 ‘소확행’을 주제로 오는 9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줄임말로, 일상에서 작지만 진정한 행복 등을 의미한다.

출연진은 △투맨크루 △제주 안살라 밸리 △당신의 사람들 △제주마술아카데미 △명창 고명선 △제주태권도시범단 △한얼메아리예술단 △소프라노 한소영 △오버 플로우 △홍조밴드 △스테이플러 △제주 갑부훈 △소프라오 이채용 △성악가 김신규 등이 섭외됐다.

콘서트장에서는 캐릭터 퍼포먼스와 기념일 축하메시지 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또 새연교에 길거리 공연장도 준비됐다. 누구나 서귀포시(064-722-1480)으로 사전 신청하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공연을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서귀포 밤바다를 배경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서귀포의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해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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