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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범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명범 후보는 24일 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제주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도민사회 통합을 견인할 막중한 책무를 감당할 수 있는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제주도 예산 5조 시대, 도의원 한 사람이 수천억을 관리해야 한다. 도정의 예산, 정책에 대한 이해, 경험이 풍부한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대장이 아닌 젊고 역량있는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 지역사회의 지배적 민심”이라며 “예비후보 기간 동안 산지천 복원, 탐라문화광장 활성화를 통해 사람이 몰려드는 동네를 만드는 정책과 비전 제시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를 통해 후보자의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철학, 정책 역량과 도덕성 및 자질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 선택이 이뤄질 것”이라며 “행정전문가, 시민운동가, 공직자, 방송인으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후보로서 민심을 경청하는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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