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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조천읍)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종호 예비후보가 다문화 어학당 개설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문화를 알려주고, 다문화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문화 가정과 함께 다문화 어학당을 개설·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읍 초·중·고등학교 시설을 이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확대 시행하겠다. 다문화 어학당을 통해 언어와 문화, 역사를 공유할 수 있다. 다문화 가정도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서로 문화를 공유해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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