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한재림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의 정체성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도심속 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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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림 후보.
한 후보는 "두맹이골목을 구심점으로 마문화거리- 국수문화거리-신산공원-문예회관-민속자연사박물관-삼성혈-동문시장을 벨트화 해 쉬엄쉬엄 걸으면서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예회관이나 신산공원에서 전시회, 음악회 등 각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겠다"고 구상했다.

이어 "옛 정취도 느끼면서 도심속을 걸으며 힐링도 하는 한편, SNS를 통해 전국에 잘 알려진 국수문화거리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제주여행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 후보는 "합동연설회 등이 없어 후보간 정책비전을 지역주민들이 비교 공감할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조율 및 공유를 위한 후보자간 정책대담 토론회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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