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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민철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하민철 후보는 24일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하 후보는 “연동은 노후화된 건물, 낙후된 생활기반시설, 교통 및 주차난, 치안문제 등 생활과 경제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활기를 잃고 있다”며 “연동에는 힘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주민 소통을 통해 연동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교통안전 시설 정비·확충 △도시공원 활용 지하주차장 조성 △1100도로-부림랜드 구간 조기계통 △연동신시가지 충신교회 옆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추진 △연동 주변 상가 전선지중화 △하수관로 정비, 저영향개발기법(LID)도입 △주택가 셉테드(CPTED)도입 △어린이승하차장(버스베이) 설치 △학교 주변 인도 개설,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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