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정방동 명동로 클린사업을 통해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1.jpg
▲ 김삼일 후보.
김 후보는 "특정 시간대별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의 보행권을 확보하겠다"며 "공연·미니콘서트 등을 적극 도입, 청년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명동로가 걷고, 쉬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상인 간 상생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차 없는 시간대 각종 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유치해 사람들의 발길로 시끌벅적이던 1990년대 옛 명성을 회복,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