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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선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갑)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고태선 후보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고 후보는 “연동 행복 배당 100%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첫째 사랑, 둘째 효, 셋째 상생, 넷째 동행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 프로젝트로 △삼다공원 친환경 놀이공원 조성 △신제주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시스템 구축 △CCTV 설치 및 가로등 정비 확대 △전선 지중화 △어린이집, 유치원 유기농 간식비 지원 △Non-GMO 학교 급식 제공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어 효 프로젝트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비 확대 △홀로 사는 노인,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가족 상생 프로젝트로 △미디어 파사드(Media-Facade) 페스티벌 개최 △도시 재생 뉴딜 정책 선정 통한 도시 환경 개선 △공영 주차장 및 주차 빌딩 확대 △지역 상인 대상 신용 보증제도 확대 △지역 주민·상인과 함께하는 상생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도민 배심 법정제도 도입 △4.3희생자와 유족 명예회복, 보상 △쓰레기 요일제 폐지 △이동약자 참정권 보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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