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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용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홍, 동홍이 가진 속골, 솜반천, 치유의 숲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마을이 가진 생태환경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만드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판가름난다. 고근상, 학수바위, 삼매봉, 한라산둘레길, 치유의 숨길, 추억의 숲길, 속골, 막숙, 엉또폭포, 하논, 외돌개 등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투자해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체류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서귀포터미널 내 제주올레 안내센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제주도 지정 (서홍·대륜을)생태관광지역으로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생태관광 육성지원 조례개정 추진 및 생태관광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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