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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종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한 무소속 현기종 후보는 25일 오조리 일대 ‘문화 예술의 거리’ 지정을 공약했다.

현 후보는 “오조리 성산고등학교 삼거리부터 한도교까지 거리를 ‘문화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전신주 지중화는 필수”라며 “이를 통해 일출봉과 어우러진 거리를 만들고 한도교 광장에 공연 무대를 개설·상설화해 문화, 예술 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산봉 일대 친환경적 요소와 더불어 생태 체험장, 체험 어장을 조성하고 오조항 유휴지 일대를 주민들과 협의해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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