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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에 출마하는 김창식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학교에 예체능 활동을 위한 탈의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학생들이 체육활동, 예능 활동 시 옷을 갈아 입을 공간이 없어 화장실이나 교실 등에서 탈의한다”며 “특히 남녀공학인 학교에서는 이런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초등학교의 경우도 고학년이 옷을 갈아입을 공간이 필수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사도 학교 행사, 학생 지도를 위해 옷을 갈아 입을 공간이 필요하다. 남,녀 교사 탈의공간도 모자라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교육여건, 개인 인권 보장을 위해 학생, 교원이 필요에 따라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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