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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식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주민들의 성원과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반드시 당선돼 의정활동을 통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한 박호형 후보와 한재림 후보에게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로 신축, 일도초등학교 주변 주차장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어두운 골목 밝히기, 제주형 도시재생 추진, 제주 생명수 보호 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들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는 지난 9·10대 도의원을 지내면서 소신과 뚝심의 추진력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았다. 지금 일도2동은 힘 있는 3선 의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제 누가 제대로 일할 일꾼인지 주민들이 잘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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